https://x.com/mydrama_365/status/1858449529567141924?s=46&t=3z6EzcDUYHRQzhV_lPS_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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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정주행할때도 배우들 연기 미쳤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재미는 울부짖고 해조 눈빛은 흔들리고..
둘 사연 모르고 볼 때도 맘이 찌르르해지는 느낌이긴 했거든
엔딩까지 다 보고 다시 보니까 느낌이 너무 다름ㅠㅠ..
심장 한구석이 너무 아파ㅜㅜ
사랑해서 가족 만들라고 놔줬더니 가족도 못 만들고
내 인생의 불행이 전부 네 탓이라고 울부짖는 연인 앞에서
죽어서 그 벌 다 받겠다는 말밖에 해 줄 수 없다는 게..
그리고 곧 죽음을 앞두고 있다는 게 나를 미치게 함ㅠㅠ
흔들리는 눈빛만 봐도 어떤 심정인지 너무 잘 느껴져서 너무 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