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채원빈은 "장하빈은 소시오패스였을까"라는 물음에 "하빈이가 남다른 인물인 건 맞다. 분명 평범한 사람 같지는 않지만 그뿐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저도 처음에는 '얘가 사이코패스일까? 소시오패스일까?'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고 여기저기 물어보곤 했다. 그런데 감독님이 초반에 저한테 '너무 그것에만 집중하지 마'라고 하셨다. 저는 초반에 '왜 집중하지 말라고 하시지?' 이해를 못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알겠더라. 분명히 남다른 면이 있는 친구는 맞지만, 프로파일러 아버지 밑에서 자라다 보니 어느 정도 타이르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도 굉장히 혼나면서 컸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결국 하빈이도 고등학생이고 미성숙한 사람이다. 정말 이 친구가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라면 이렇게 무턱대고 작은 칼을 들고 산에 간다거나 하지 않았을 것 같다"며 "분명 남다른 친구는 맞지만, 미성숙하고 불완전한 가정에서 자라 결핍이 많은 인물이라고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저도 처음에는 '얘가 사이코패스일까? 소시오패스일까?'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고 여기저기 물어보곤 했다. 그런데 감독님이 초반에 저한테 '너무 그것에만 집중하지 마'라고 하셨다. 저는 초반에 '왜 집중하지 말라고 하시지?' 이해를 못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알겠더라. 분명히 남다른 면이 있는 친구는 맞지만, 프로파일러 아버지 밑에서 자라다 보니 어느 정도 타이르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도 굉장히 혼나면서 컸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결국 하빈이도 고등학생이고 미성숙한 사람이다. 정말 이 친구가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라면 이렇게 무턱대고 작은 칼을 들고 산에 간다거나 하지 않았을 것 같다"며 "분명 남다른 친구는 맞지만, 미성숙하고 불완전한 가정에서 자라 결핍이 많은 인물이라고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극중에서도 나름 평범하게 자랄 수 있었는데
환경때문에 더 그렇게 된 것 같았어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