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하게 생각했던건, 제가 드라마에서 한번도 (머리카락을) 귀에 꽂지 않아요. 단절되고 답답한 모습을 헤어로 보여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마지막에 아빠랑 사이좋게 식사하는 장면에서 처음으로 한쪽 귀를 넘기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