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역인 김원해와 호흡은 어땠나.
▶처음 원해 씨가 상대역이 됐다고 해 좋았는데, 원해 씨는 내가 싫어할까 봐 걱정했다더라.(웃음) 대본 리딩 때 반가워서 '원해 씨' 하고 불렀더니 바로 내 앞에서 무릎을 꿇고 인사를 하면서 장난을 쳤다. 그러다 처음 촬영을 하러 갔는데 원해 씨가 꽃다발을 준비해 왔더라. 태어나서 남자 파트너에게 첫 촬영 날 꽃다발을 받아보긴 처음이다. 아주 감동적이었다. 함께 연기하는 것도 너무 편하고 재밌었다. 원해 씨가 애드리브를 정말 많이 준비해 오는 스타일이라 '불편하면 얘기해주세요'라고 하더라. 근데 하다 보니 연기할 때마다 '오늘은 뭘 준비해 왔을까' 기대되고, 그 부분이 방송에 나가도 평이 좋았다. 댓글도 찾아봤는데 원해 씨에 대한 반응도 좋더라.
▶처음 원해 씨가 상대역이 됐다고 해 좋았는데, 원해 씨는 내가 싫어할까 봐 걱정했다더라.(웃음) 대본 리딩 때 반가워서 '원해 씨' 하고 불렀더니 바로 내 앞에서 무릎을 꿇고 인사를 하면서 장난을 쳤다. 그러다 처음 촬영을 하러 갔는데 원해 씨가 꽃다발을 준비해 왔더라. 태어나서 남자 파트너에게 첫 촬영 날 꽃다발을 받아보긴 처음이다. 아주 감동적이었다. 함께 연기하는 것도 너무 편하고 재밌었다. 원해 씨가 애드리브를 정말 많이 준비해 오는 스타일이라 '불편하면 얘기해주세요'라고 하더라. 근데 하다 보니 연기할 때마다 '오늘은 뭘 준비해 왔을까' 기대되고, 그 부분이 방송에 나가도 평이 좋았다. 댓글도 찾아봤는데 원해 씨에 대한 반응도 좋더라.
김원해 배역도 벤츠였는데 실제로도 스윗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