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해가 첫 촬영 당일 꽃다발을 준비했다. 남자 파트너가 첫 촬영이라고 꽃다발 준비해 온 건 처음이었다. 딱 준비해서 분장차에서 주더라. 너무 놀랐다. 그렇게 시작하니까 미워할 수 없고, 사람이 마음의 문이 확 열리더라"
"원해가 첫 만남부터 끝날 때까지 무릎 꿇고 인사하기도 했다. 내가 같이 무릎을 꿇으니까 '누님은 그러는 것 아니다'라고 하면서 일어나라고 하더라. 그런 것 덕분에 연기할 때 그러한 온도가 나온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금희본체 인터뷰 내용인데....
메이킹 보면 요정님~ 이러면서 엄청 주접떨었는데 걍 촬영 시작부터 끝까지 원봉씨 그 자체였네ㅋㅋㅋ
그리고
"베드신도 있었는데 잘랐더라. 우당탕탕 키스를 하면서 방에 들어가고, 침대에서 원해가 셔츠를 벗자 내복이 딱 나오는 신이 있었다. 카메라 앵글이 돌아가면서 물레방아도 나오는 설정이었는데, 시간 때문이었는지 잘렸다"
무삭제 감독판..... 방판즈 코멘터리...... 블레 가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