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년은 부용이의 하나뿐인 왕자님이었을 때 제일 빛났던 것 같음그래서 이 드라마가 텅 비었다고 느껴지는게 그 지점인 것 같음. 정년이를 가장 빛나게 해줄 수 있는 인물이 나오지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