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이가 그냥 단순히 정년이랑 퀴어서사때매 중요한게 아니라정년이랑 부용이 둘의 서사가 작품의 주요 메세지인데(페미니즘적인)그걸 날려버린거잖아. 중요 메세지를 날려먹고 드라마가 잘 될리가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