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원작은 안봤는데 이번에 정년이보면서 여성국극에대해 관심생겨서 여성국극에대한 역사를 다 찾아봤었거든.. 근데 사실 실제 역사상 여성국극이 내리막길 걷는건 사실이니깐 매란국극단은 당연히 문을 닫겠다 싶었는데 그걸 안보여주고 그나마 치열하게 준비한 마지막 공연이라도 성공적이었다고 보여주고 끝내버려서 좋았어.. 굳이 끝은 안보고싶었달까 매란 국극단이 망하는건 시대적 흐름상 당연하다고생각해서.. 근데 댓글들보면 매란 망한것처럼 했다고 화내길래! 원작은 매란이 계속 승승장구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