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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꽃=윤지수란 느낌 때문인지 몰라도 바싹 말라 시들어버린 한때 카라꽃이었던 그무언가가 마치 죽기직전에 속이 타들어가던 지수의 모습 그대로 투영됐듯해서 새삼 마음이 아파오더라
그때문이더라도 진짜 마지막에 생기돋는 모양새로 꽃병에 담긴 채 두 부녀와 한 앵글에 잡혀진 거 새삼 너무 좋아ㅠㅠ
그나저나 성희한테 사적복수하려고 도윤이를 공원쪽으로 데려가 경찰들 시선을 돌리려했던 거 말야
경찰인력 분산도 분산이지만 일단 성희와 도윤이 모자관계란 것도 조금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나?!
하빈인 필히 성희를 찔러야하고 만에하나 도윤이 그걸 본의아니게 지켜볼수도 있을테니 적어도 아이만은 못보게 피해있어라 그게 저의 최소한에(?) 배려다 하는 뭐 그런 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