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은 말할것도 없고
그냥가만히 김해일 신부님 코트벗고 사제복만 입고있어도
코트 입고 45도 각도로 뒤돌아볼때도
라인이...라인이...
어제는 성당에서 신자들 맞이하느라 서서 구대영 구자영 포함 농담할때 옆모습 길게 잡힌거 보고 현실 감탄
바로 뒤에 홍식이 의심스럽게 쳐다보다가
헌금 돌려주느라 처음 대면했을때
그게 사제복이라는게 심리적으로 방어선이 쳐지면서도
신부님 너무 섹시해요 라는 말이 입밖에 나오기 직전에 겨우 참음
이래도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