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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 또 싸워어 😥😢
근데 최애장면이야
승효가 그냥 너한테 내가 이 정도인 거겠지 하는 그 말에
석류가 나 지원한데 다 떨어졌어 라고 솔직하게 마음 얘기하는
이 장면들 너무너무 좋아 백번얘기하는데 여기 연기합 너무너무야
석류 말에 승효가 점점 원래톤 보다 더 다정한 목소리로
석류야 라고 부르고, 다독여주는 말투랑 말들이 진짜 좋고
석류가 진심으로 그렇게 말해줘서 너무 고마워 너무 기뻐라고
말하면서 13회 초반에 석류가 말한 사랑은 아직 이르단 말처럼
난 사랑이 밥 못 먹여주나봐란 말도 당장 승효입장에선
서운한 말인데 13회엔딩의 석류의 <사랑해>란 고백을
하기 위해서 또 듣게되니깐 오히려 더 감정이 겹겹히 쌓이면서
감동이 배가 되고 그래서 승효가 석류의 사랑해란 고백에
울먹이면서 벅차는게 느껴져서 더 좋은 것 같아
아직 이 부분 대본집 못봤는데
갑자기 궁금해지네
아, 여기가 왜이렇게 좋지이
속상한 와중에도 석류 가는 길에 빛으로 배웅해주는 승효와
13회 엔딩 석류의 사랑해와 승효의 사랑한다 배석류까지
아, 너무 좋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