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하고 일부 달라졌어도 드라마 내에서 일관성이 있으면 각색으로 이해라도 해줄수있음 원작과 다르게 문옥경이 정년이를 좀더 잘 챙겨주는 다정한 선배로 묘사된 것처럼
근데 영서는 까칠한 라이벌에서 급 정년바라기 되고
주란이는 같이 남역여역하자고 베프로 그려놨다가도 너무 회피형처럼 그려놔서 정붙이기가 어렵고
뭣보다 옥경이를 듬직한 대선배격으로 그려놨다가 갑자기 모두를 뒤통수치고 떠나는 결말을 내면.. 다른 거 다 어찌어찌 이해해볼려고 해도 단장한테 책임감 그런걸 기대했냐고 하는 대사는 진짜 지금 생각해도 작가의 캐해 미스야
정년이도 주인공캐인데 사람들이 응원하기 어려운 답답한 부분 너무 많은거 이해불가임
문옥경캐 너무 아껴서 지난주 심란했었는데 오늘 보니까 걍 다 파국이네 이게모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