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여러번 한듯 익숙해보이는 야자타임ㅋㅋㅋ
근데 이제 또 해일이 병은 해일이 스스로 경선이한테만 털어놓고ㅠㅠ
몸생각하라고 잔소리하면서 파워 새끼손가락 약속으로 코믹으로 가는가했더니
혼자있을때는 진지하게 걱정해주고...
바닷가에서 몰래 접선하는 씬은 웃긴것도 웃긴건데
경선이가, 미워도 한번 안아보자면서 포옹해주는 장면 뭉클해짐ㅠㅠ
물론 그러다가 바로 인간 타우린 어쩌고 하면서
파바바바박 하지만ㅋㅋㅋ
처음만났을땐 히어로와 빌런 관계에 가까웠다면
경선이가 우리편으로 돌아선 이후엔 사제와 신도 느낌이었는데
이제 진짜 동지 같은 느낌이다
이런 관계성 드물고 귀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