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자세한거 궁금하고 아쉽단 사람한테 뭐라하는거 아니야..!!)
사건 그자체보다 날 믿어줄거라 생각했던 사람이 날 의심할때 오는 그 파장과 그 의심의 대가를 치르는 것 + 보이는걸 믿는게 아니라 믿는대로 보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보는게 핵심같아서
하준이 사건에 대해서 크게 보여준건 현장을 보고 의심의 싹이 틀만은 했다 + 의심 + 확신이 될까봐 도망침 이정도고 마지막에 하빈이한테 니가 죽였어? 안 죽였어 이렇게 물어봄으로써 끝나는게 나는 좋았긴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