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빈이를 여느 집들이 그런 것처럼 평범한 아이로 키울거란 했던 그 한마디
지수가 직접 보진 못하는 게 못내 안타깝지만 대신 엄마의 상징인 카라꽃이 언제나 두 부녀 곁에서 그들의 평범하고도 특별한 티키타카를 지켜볼거란 생각이 드니까 결국 엄마가 꿈을 이뤘구나 괜스레 뭉클해진다고나 할까
뻘생각 하나 덧붙이자면
현관에 42-24 (사이와 이사 그 어느지점의) 집주소에서 42사이좋게가 이긴 듯 예전의 그 뽀샤시한 풍경을 다시 보여줘서 너무너무 좋았더랬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