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실제 형사분들도 프로파일링하는 범죄분석 팀과 몸으로 뛰는 강력팀이 방식에 차이가 커서 유기적이진 않다고 들었다. 그런데 장태수는 너무 비협조적이라 조직엔 방해가 된 거다. 그래서 멱살잡이도 하게 된 거다. 원래는 제가 못 참고 화를 내는 장면도 있다. 개인행동 하지 말라고. 장태수가 '내 딸이 죽게 생겼는데 어떡해'라고 받아치자 '믿었어야지, 네가 우릴 식구라고 생각하면 믿고 맡겼어야지!'라고 하는데 그게 생략됐다. 아마 감정적이라 그러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털어놨다.
너무 감정적인 느낌이라서 방송 안 나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