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bntnews.co.kr/article/view/bnt202411160023
금희의 남편 최원봉(김원해)의 퇴원을 축하하는 파티에서 화기애애하게 와인잔을 기울였던 지난 번과는 달리, 두 사람 사이에는 미묘한 분위기가 감돈다. 얼음장처럼 차가운 금희와 당혹감이 한껏 서려 있는 도현의 얼굴은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어머니를 만나는 상상을 수백 번도 더 했다”는 도현이 그토록 바란 친모와 상봉한 것인지, 두 사람의 진짜 사연이 밝혀질 11회 방송은 꼭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되고 있다.
제작진은 “도현의 친모 찾기가 드디어 끝을 향해 달려 간다. 도현의 배냇저고리를 가지고 있는 금희는 그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친모가 맞을지, 결혼 전 원봉에게 ‘딩크’를 못 박았던 금희에겐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인지, 도현 미스터리의 엔딩이 드러날 남은 2회에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해 기대를 드높이고 있다.
온도차 모야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