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항상 배우들 이런 종영인터뷰 볼때면 뭔가 내가 다 뿌듯
결말을 궁금해 하는 이들의 연락도 많이 받았다고. 윤경호는 "재밌게 봐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 주변에서 연락을 많이 받았다. 관계자분들에게 재밌다는 얘기를 들을 때 기분이 좋았다. 잘 만들었나 보다 했다. 공들여서 찍었던 시간들이 떠오르면서 한 회 한 회가 아까웠다. 벌써 끝이라고 하니까 섭섭한 마음이 컸다. 저도 얼마나 입이 근질근질 했겠나. 그런데 저한테 물어보는 사람들이 누가 범인인지 결말을 궁금해하면서도 '말하지마. 내가 맞힐래' 하더라. 가족한테도 일절 얘기 안 했다. 잘 참아온 제가 뿌듯하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렇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