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 이름 : 혜.업.튀(혜윤 업고 튀어)
◆ 수상 관련 일문일답
Q. [제9회 동아닷컴‘s PICK] 수상 소감.
안녕하세요. 배우 김혜윤입니다. 동아닷컴‘s 픽에 저를 선정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 과분한 사랑을 많이 받았는데요, 그로 인해 이렇게 수상까지 할 수 있어서 더할나위 없이 기쁩니다.
Q. 상 이름(혜.업.튀) 보고 느낀 점.
드라마 속에서는 제가 업고 튀는 시점이었는데 이렇게 저를 업고 튄다는 상을 주시니 감회가 새롭네요. 특히 수상명에 제 이름이 들어가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귀여운 상을 주셔서 소중히 잘 간직하겠습니다.
Q. 김혜윤에게 ‘선재 업고 튀어’가 주는 의미
모든 작품이 소중하지만 올해는 ’선재 업고 튀어‘의 솔이 캐릭터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게 됐고 그로인해 연기자로서 더 좋은 기회들과 국내외 팬분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을이 많아져서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Q. 실제 이상형은 류선재? 김태성? 백인혁?
전에 종영 인터뷰 때도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연애는 김태성과 결혼은 류선재와 하고 백인혁과는 좋은 친구로 지내고 싶어요. 구체적 이상형은 솔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품고 있었던 회기 전 34살의 선재에요.
Q. 작품 볼 때 중점은 무엇이고 그게 들어맞을 때 느낌을 어떤가.
제 캐릭터가 굳이 돋보이는 작품이 아니더라도 작품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흥미롭고 그 안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롤이 명확하다고 생각되는 작품을 선택하는 것 같아요. 제가 그 작품을 통해 얻어가는 것이 하나라도 있다면 저는 의미를 두는 편인 것 같아요.
Q. 국내도 국내지만, 해외에서도 많이 알아보는 것으로 안다. 해외 팬들 반응 중에 기억에 남는 것은?
팬미팅이나 공식 일정 등으로 해외를 나가게 되면 한국어로 말을 건네주시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저라는 사람을 통해서 한국에 대한 관심과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생긴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했어요.
Q. 2024년, ’선업튀‘ 임솔을 떠나보내며.. (to. 임솔 느낌으로)
솔아 올 한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고생 많았어. 울었던 날이 많았던만큼 앞으로는 웃는 날만 가득하길 바랄게. 너의 삶을 잠시라도 살아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많이 배웠고 즐거웠어. 고마웠다 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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