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친자'의 오정환은 장 팀장을 미워하면서도 신뢰하고, 배제하려고 하면서도 의존하고, 또 못마땅해하지만 이해하는 부분도 있다. (이런 다층적인 인물이) 연기적으로 도전해보고 싶었다. 멜로를 한다면 이런 감정이지 않을까. 한석규와 미운 정을 쌓아가는 멜로 같았다"아 뭔말인지알거같다곸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