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려고 누웠는데 엔딩 자꾸 생각나
다들 집단적 독백하는거보니까 나랑 비슷한거같넼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밥먹고 끝나겠지 했도 진짜 그렇게 끝났는데
어떤 덬이 왕가네식구들처럼 주말드라마 마지막처럼 끝났으면
되게 깔끔하게 지금쯤 잠들었을거같은데
그 평범하게 밥먹는게 계속 기억에남네
그냥 평소처럼 조용하고 일상적인 식사자나ㅠㅠㅠㅠㅠㅠ
근데 우린 10회내내ㅜ어둡고 컴컴한 식탁만 보다가
저의가 뭐야하던 아빠와 질문에 질문으로 답하던 하빈이가 선물 받고
자연스럽게 밥먹는게 이렇게 여운남을 일이냐고ㅜ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