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수 원래 인과관계랄까 논리 따지는 걸로 밥먹고 사는 사람인데 딸의 시계를 선물한 이유에 대한 질문에 처음으로 전혀 무논리의 대답을 하고 멋쩍게 웃는 거 하지만 어떤 대답보다도 어떤 의미일지 다 이해가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