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수와 하빈 부녀는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태수는 평범하지 않은 딸 하빈이 살인을 했다고 믿고 싶은 대로 의심했고, 그 의심이 잘못됐음을 알고 후회했다. 자신의 의심으로 인해 딸과의 관계는 망가져버렸고, 아내의 죽음은 돌이킬 수 없게 됐다. 태수는 이제부터라도 딸 하빈을 믿고, 모든 의심 속에서 딸을 지키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하빈이 엄마를 죽게 만든 이들을 향한 복수 의지를 꺾지 않고, 칼을 쥐고 가는 모습이 최종회에 담기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예측불가 전개 속 부녀가 맞는 엔딩은 행복일지 또 다른 비극일지 초미의 관심사다.
제발 둘이 취조실 무드말고 평범하게 밥 좀 먹게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