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주원이가 오빠들 둘 다 운동화 선물해주거든
산하는그거 신지도 못하고 보관중이었는데
산하가 주원이랑 아빠들한테 찐으로 돌아가려고 한적있는데
그때 산주해 사진앨범도 가위로 다 오리고
그거보고 산하가 숨막혀서 나가려다가 운동화도 없어진거알고
패닉와서 튀어나가는데
소희가 운동화 몰래 빼돌려뒀다고 오빠 걱정해서 나와서 말하는데 비상구에 문닫고 산하 우는데 진짜 그상황 개숨막힘
근데 리메이크엔 운동화도 없고 산주해랑 아빠들 사진도 멀쩡한거보면
십년 장면 보여줄때 산히엄마가 주원이편지 발견하고 다 찢는장면 나올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