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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에서
성규에게 "세상에서 사라져서는 안될것" 이라는 표현을 썼고
이게 나는 한성규라는 캐릭터 자체가 "선함의 상징"이라는걸로 받아드렸었거든.
세상에서 사라져서는 안될 온화한 선함을 건들였으니
해일이가 열받을만도 했지.
(성규가 이번 시즌에서 선하지 않다는건 아님.
그러나 온화함은 사라진듯.....(왈칵))
곰곰히 생각해보니 시즌 2에서는 상연이가 이미 이 역할을 한거 같다.
약하지만 신앙심이 깊고 정의로운 마음을 가진 작은 존재.
상연이는 해일이가 지켜야할 존재였고
전 시즌에서 말하는 사라져서는 안될 존재중 하나일텐데....
재범은 이번엔 아예 시작부터
이런 존재를 악인들에게 당해서 병상에 눕게 만들어버렸네...
해일이 개빡칠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