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즌에선 건들기만 하면 바로 하악질 하고
그나마 성규 앞에서만 좀 말랑해지던 놈이
이번 시즌에서는 주변 사람들 다 폭발했다고 눈치 슬슬 보며 내빼기도 하고
연기(일까 과연)로 싫다는 말 좀 했다고 서운함 가득 장착한 눈으로 쳐다보질 않나
가련한 물만두는 이미 뭐....ㅋㅋㅋㅋㅋㅋㅋ
5년동안 구담구 식구들 한테 부둥부둥 받으면서 유순해진건지
아님 원래는 이런애가 인생 풍파땜에 까칠했던건지
아무튼 뜻밖의 말랑말랑 귀여운 모먼트가 많이 나와서 더 좋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