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기억도 안 나? 너 내가 진짜 범인이면 어쩌려고 그랬어. 내가 네 목 조른 날 (...) 그 날 나 밤새 한숨도 못 잤어."
이러면서 영은수와 본인 인생을 걱정하고 영일재교수까지 언급하는...
싸가지 없고 눈 돌아서 사고도 치지만
꾸준히 인간다움을 잃지 않는 게 동재의 매력 같음
결국 드덬이 보고 싶은 건 사람다운 사람
반성도 0.5초 쉽지 않은 놈이라 16부작으로도 모잘라 2개의 시즌으로도 모잘라 쪼매쪼매 나눠서 발전한 인간이지만
인간이기를 놓지 않는 서동재가 좋다
+ 근데 이 씬에서 자기 검사장까지 해먹고 싶다 함 ㅠㅠㅠㅠㅠㅠㅠ 아이구 동재야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