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신부님이 도우 사고칠때마다 이전엔 홍신부님이 가주셨다 했잖아.
말하는거 들어보니 한 두번이 아닌거 같은데다가...
캐릭터 설명보면 홍신부님도 인자한 성품이신거 같고
채도우는 잠깐 나왔으나 벌써 김해일 복제품이다 싶은 그 성질머리에
신부님께 고분고분 하기보단 툴툴대고 틱틱대는 말 안듣는 손주 포지션일거 같단 말이지...
혹시 해일이 그 모습에서 저랑 이 신부님의 모습을 겹쳐 보는건 아닐까 ㅠ
두 사람 보고 혼자 아련해져서 남몰래 추억에 잠기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