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때도 그렇고 불호인 사람들의 불호 포인트가 어디인지 알겠는데
그걸 상관없게 만들만큼 마음에 와닿는 뭔가가 훨씬 더 많아서
보고 나면 마음에 여운이 오래 남는 거 같아
배우들 케미도 진짜 좋다 연인 바이브가 너무 찐텐이야 (망붕아님)
그리고 좋은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어
어흥은 물론이고 뽕숙언니도 까리도 다 너무 좋아ㅠㅠㅠㅠㅠ가좍이잖아 완전
마지막엔 그냥 다같이 술 마시고 게임하던 그때 그 느낌으로 영원히 함께하기만을 바라면서 봄ㅜㅜ
나는 이걸 왜 이 시간에 다 봐서ㅠㅠ이제 어떻게 자냐 여운이 미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