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진짜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납치하는 거에서 너무 당황했어
뭐지..? 재미랑 어흥이 걍 잘 살게 냅두면 되는데,,,
그냥 지 곧 죽는다고 같이 있어줄 여자 데려온 거잖아...;;; 해조가 이기적인 걸 넘어 그냥 범죄자로 느껴져;
글고 그 논밭에서 도망치는 장면 너무 폭력적으로 느껴지고...
이게 남주라고..? 걍 납치범같아서 소름끼쳤음
근데 갑자기 아름다운 음악 깔려서 당황함;;
재미가 억지로 결혼하는 거였으면 모르겠는데 진심으로 사랑해서 결혼하는건데 이러니까...
이건 아닌 거 같은데...,, 지금 시대에 이런 설정이 맞는건가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