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자(오경화)와 정년이(김태리), 목포 사투리 선생님까지 우리집에 왔다. 목포 사투리 선생님의 어머니가 홍어와 김치를 보내주셨다. 목포 음식을 먹으면서, 10화를 꼭 같이 보기로 이전부터 약속했었다. 원래는 제가 늘 집에서 음식을 만드는데, 어제 낮에 촬영이 있었다. 음식할 시간이 없었다. 걱정했는데, 어머니께서 음식을 보내주셔서 다같이 목포 막걸리와 맛있게 먹었다. 다같이 먹으면서 본방송을 같이 봤다. 시청률 대박 기원 케이크에 초까지 붙였다.(웃음)"
10화 같이 보기로 약속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