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덕없고 개싸가지인거 맞는데
단장도 자기 국극단 배우 케어를 놓친거임
드라마에서도 정년이를 데려온 이유를 말하면서 매번 똑같은 극 비슷한 역할에 지쳤다고 언급했음 그동안 의사표현 계속 해왔을거임
그걸 단장은 허투로 알았지 영서가 옥경선배 나갈 생각같다고 말해도
가끔 그랬어 진심 아니야 이러고
바보와 공주 올리기 전에 혹시나 해서 달래러 가서 말하는데 옥경이 말이나 표정이..
극이 달라지면 티켓이 안팔릴텐데요 해가 서쪽에서 뜨겠네요 얼떨떨하네요 이게 옥경이 말.. 그동안 극이 잘 팔려야 한다고 옥경이가 제안해도 안 들어줬단 반증..
정년이가 소리도 잃고 극단에 없어서 깨끗하게 국극에 마음을 정리하고
마지막 남은 열정까지 쏟아붓고 나서 얼굴이며 눈빛이며 영혼이 없음
그게 마지막까지 쥐어짜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