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정말 리스펙이다 솔선본체들 연기도 개쩔어
13화에서 끊었으면 힘들어서 못버텼을듯
사실 선재본 때문에 시작한건데 가볍게 시작했는데 분명히 ㅠㅠ
인생드라마 인생커플 인생케미 인생남여주 몇 시간만에 다 바뀌었어
8화 키스신도 몇 년만에 최고라고 말했는데 이것도 인생키스신됨
13-14 그나마 몰아보니까 좀만 버텨서 괜찮은데
한 화, 한 주씩 보다가 13화 봤으면 충격 컸겠다
그날 카테 뒤집어졌겠구나
14화에서 작가님이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전해 받은 느낌이라 안심이고 믿음이 생긴다
마지막 관람차씬 진짜 대박이야
드라마를 관통하는 메시지가 관람차씬 하나에 담겨있어
관람차씬 하나만으로도 이 드라마를 보는 의미가 있다고 해도 될만큼 그정도로 좋아
솔선본체들 연기합 내내 좋았는데 관람차씬 진짜 잘살렸다
근데 왜 눈에서 자꾸 눈물이 나지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