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빈이가 장태수 프로파일링 한 거 보면 아빠가 나를 의심하는 상황에서 나에게 도움이 될까 생각했던데
예고랑 하빈이 성격 생각하면 진범 알면 직접 죽이고 싶어할 거 같음 그래서 도윤이도 데리고 가는 거고ㅇㅇ
하빈이가 항상 어떻게 죽였는지 궁금하냐고 묻는 게 진짜 내가 죽였다고 생각하냐고 나 못 믿지? 묻는 걸로 들림
아빠의 딸래미에 대한 사랑과 믿음 확신 뭐 이런 게 하빈이를 말려주지 않을까 원래 믿어주면 믿어주는대로 행동하고싶어지니까
그니까 하빈이는 도윤이랑 둘이 손 잡고 걍 밥이나 같이 먹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