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가족 학교 직장 어떤 소속에 늘 메여있는게 인간인데 때론 어딘가 메이고 묶이지 않은 채 뿌리없이 떠다니는 방랑의 삶도 나름의 가치가 있겠다 싶어. 두번 주행하고 OST까지 들으니 참 많은 생각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