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계속 다 소화하면 결국 자기가 계속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거고, 다름 사람들(관객이든 대중이든 배우들이든) 옥경이가 있는 이상 다른 애를 주연으로 올리는 거 납득 못할 수도 있을텐데, 자기가 악역 맡고저렇게 떠나버리면 어쩔 수 없이 새로운 사람을 올릴 수 밖에없자나. 특히 아직 공연이 남았으면.
난 영서 떠 본 것도 자기 없어도 매란에 남을 수 있는 사람인지 확신이 필요해서 물어봤다고 생각이 드네.... 정년이가 없는 이상 주연 할 사람은 영서밖에 없으니까
그냥 내 기준, 지금은 약간 캐붕이고 이해안돼서 생각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