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화 수또벅 타임에 벅차 올라 대본집 8화 부분 읽다가
또 울컥했잖아
선재, 건물 한 번 올려다보곤 비디오 가게 안 들여다보는데... 가게도 텅 비어 있다. 덩그러니 서 있다가 고개 푹 숙이는 선재. 떨리는 손, 들썩이는 어깨... 울고 있다.
아마 이씬은 미촬영씬이겠지😭
솔이 멀리서라도 볼수만 있다면 괜찮다고 위안 삼았을 선재가 솔이를 볼수 없다는 거에 결국 무너져버린거 ㅜㅜ 왜케 맘 아프냐 😭😭😭
이씬은 못 봤지만 본거 같은 느낌은
아마 13화에서 떠나버린 솔이 보고 결국 울어버린 20 선재가 있어서겠지?
결국 20선재는 솔이를 떠나보내야 했던 운명이였던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