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곽동연은 "제가 유정이에게 얘기를 했다. '그렇게 좋았니?'라고 물었는데 '아니요. 오빠 말고 김형(김병연)이 좋아요'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앞서 김유정은 지난 26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병연처럼 무뚝뚝하지만 자기 사람한테는 다정한 스타일이 좋다"며 "관심은 별로 없지만 마음이 따뜻해서 가끔 챙겨주는 그런 사람"이라고 밝혔다.
곽동연은 자신이 연기한 김병연이라는 인물에 대해 "사실 그렇게 싱크로율이 크지 않다. 저는 얘기하는 거 좋아하고 외향적인 성격이다. 어느 부분들을 일치하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다. 35% 정도 되는 것 같다. 병연이가 극중에 눈치가 없었는데 제가 가끔 눈치가 없는 적이 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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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아니라 병연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