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했을 때만해도 장하빈의 사패이거나 소패이거나 싶은 남다름이 무서워😰 였다면
회차가 쌓여갈수록 사패라고 다 살인자가 되진 않아 비록 감정적 결여가 아쉬울 순 있지만 사회화가 잘 되어있다면 얼마든지 사람들 사이에 어우러지며 평범하게 살 수도 있다구
헌데 다른 사람들 좀 봐 돈 땜에 사람을 해치고도 태연하고 오로지 자식 때문이라며 짐승보다 더 잔인해지기도 해
자, 이제 누가 진짜 사패이지?! 하고 되묻는 거 같다고나 할까
생각이란 걸 아주 많이하게 해서 어려우면서도 또그만큼 재밌는 건지도 모르겠지만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