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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보검이 형이랑 나랑 진영이 형은 셋다 음악을 좋아한다. 진영이 형은 음악활동을 하고 있고 보검이 형도 OST에 참여했고 나도 과거 음악에 관심이 많았다 보니까 음악 이야기 많이 한다. 장난 삼아 진영이 형이 곡 쓰고 보검이 형이 피아노 치고 셋이 같이 노래하자고 했다. 연기 열정도 다들 대단해서 그런 면에서 많이 교집합이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박보검과 많은 시간 함께 호흡을 맞췄던 곽동연은 "처음 만나기 전에 궁금했다. 내가 알고 있는 보검이 형은 '응팔'에서 선하고 연기 잘하는 분인 것 같다고만 알고 있었다. 그런데 단지 그게 아니라 섬세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곽동연은 "한편으로는 조금 안타까운 부분도 있다. 보검이 형은 항상 자기를 사랑해주시는 팬들, 대중들에게 보답해드리고 싶어 하고 웃어 드리고 인사 나누고 싶어하는데 여건상 그게 안돼가니까 힘들어하더라"고 밝혔다.
그는 "그런거 보면서 안타깝기도 했다. 나한테 보검이 형은 '구르미'라는 작품과 더불어 상기시키고 자극시키는 터닝포인트 같은 존재인것 같다"고 말했다.
전문은 여기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610271025122410
오늘 다들 인터뷰하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