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면 알게됨 ㅋ
얜 겁나 까칠해보이는데
알고보면 자상한 중년남(대디상) 앞에선
본능적으로 꼬랑지 흔들면서 럽미 럽미 해대는
유기견상에다 좀 정신없는 비글미가 있음(주특. 봉숙)
그리고 좋아하는 여자에게 직진 혹은 폭주 스타일이 아니라
겁나 유치하게 장난을 치거나 능청을 떨어
상대 빡침을 유도했다가
결정적 순간에는 눈가 벌개져서
벌은 내가 받을께’ 진심을 말하기도 하는
폭스형에 가까운
비글미 낭창한 중년남 패티시의 유기견이란 말이여
(고문영관 완전 결이 다른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