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대로 이해한 거려나?!
사실 송민아가 죽던 날이기도 해서 대외적으론 자칫 용의자가될 뻔한 김성희한테 뜻밖에 알리바이란 게 생겼던 거잖음
근데 어제 도윤이가 엄마랑 하는 대화 중에 나쁜짓할때마다 기억이 없단 말이 순간 이런 비슷한 경험이 있을때마다 아이가 신열이 발생해서 크게 앓음 그 담엔 아이는 괴로운 기억이 지워짐이란 패턴이 루틴처럼 생겼단 걸로 와닿아오니까 박선생이 열이 안떨어진다 걱정하던 그때 이미 민아가 저세상 간건가 싶어서 새삼 김성희 저사람 진짜 뭐지 새삼 소름돋으려 해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