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어준거다. 제작비도 시대물은 소품 하나하나 돈이 다 들어간다. 기본적으로 많이 든다. 처음부터 글로벌에선 잘 안 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배우들도 넷플릭스도 용기를 내준거다. 저도 그렇고 감독님도 이 이야기를 할 거면 더 많은 사람이 봤으면 하는 위시는 분명히 있다."
드라마라는 건 우리만 좋아서 만들 수 있는 게 아니다. 제작비를 대줄 수 있어야 하는데, 그래서 넷플릭스가 이걸 한다고 해서 놀라웠다. '이런 시대도 오는구나' 싶었다.
경성크리처 감독님도 시대극은 잘안되는 컨텐츠인데
소재나 731부대 이런얘기를 우리가 알려야되지 않겠냐고 넷플에서 투자해줘서 진행된거라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