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둘에게 결정적인 상황은 누나의 죽음 같음.
빛나는 다온이 비 맞으면서 울었을때부터
다온에 대한 감정이 확 급변한거 같아.
그 다음부터 약말라주고 먹여주고
본격적으로 계속 챙기기 시작함.
다온은 빛나랑 같이 어렸을때 살던 집에
다녀와서부터인거 같음.
거기서 빛나가 울면서
한다온이 제일 싫어 할때부터
빛나를 보는 눈빛이 달라짐.
그리고 혼자 불피우고 앉아있을때부터
눈에 독기가 싹 빠지고
빛나 떠올리면서 첫뽀뽀 하고나서랑 똑같은 행동을 함.
자기 입술 만지고 손 비비고...
다시보니까 난 이렇게 보인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