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진 - 이성적이려고 하지만 결국 하나의 결론에 매몰되어 그 결론에 모든 증거를 이어붙이려고 함.
사람은 믿고 싶은 대로만 본다...를 보여주는 거같음
구대홍 - 감정이 먼저다이지만 이 논리를 용의자,용의자가족에게도 적용시키려고 함.
용의자와 용의자 가족에게 공감을 해주다가 용의자 가족의 말이 거짓말일 거라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함.
이 역시 사람은 믿고 싶은 대로만 본다를 보여주는 거같음.
장태수 - 중반부까지 후배 둘같은 혼란스러운 부분 다 있었던 거같은데
후반부에 이 둘의 허점을 다 알아내고 있음.
사람은 믿고 싶은 대로만 본다가 오류임을 짚어내는 역할.
아쉬운 건 어진 대홍 둘 초반의 캐릭터 설정값에 비해 중반부~후반부에서 수사 관련하여 삽질하는 거같아서...?
약간 전개를 위해서 삽질하는 느낌같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