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가 너무 비호감이고 여주 차놓고 시한부 선고 받으니까 그제서야 결혼식날 납치
여주가 도망가는데 논밭 같은데서 잡아서 안는 거 보고 좀 이상했어 말도 안된다 생각함
여주한테 우리같이 사랑 못 받은 애들은 어쩌구 자기연민, 가스라이팅 오짐
근데 여주가 계속 본인 아껴주고 무한 사랑 준 섭남 생각만 하다가 갑자기 납치한 남주한테 다시 빠진다는게 전혀 이해 안돼...
지금이면 욕 엄청 먹을 의식 낮을 때 소위 말하던 나쁜남자 남주 스타일... 좀 구시대적인 느낌이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