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은 말할 것도 없이
기존 구벤저스 다 다시 나오는거 감동인데다
빌런들은 다 새로운 인물들이어서 신선한 기대감이 있고
OST도 완전 교체대신 이전 시즌에 작품의 아이덴티티를 만들다시피 한 곡들이 있으니 좀더 세련되게 어레인지해서 쓰는거나
배경도 구담구에서 부산으로 옮겨서 새로운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킴
기존 시청자들은 쉽게 이전 시즌의 익숙함을 기대하고 애정이 있었던 인물들 다시 나오길 기대하기도 하지만
열혈사제는 에피소드 방식이 아니어서 시즌제 이어가면서 너무 전 시즌의 익숙함에만 기대면
반대로 너무 재탕이다 새로울게 없다는 반응이 나오기가 쉬운 터라
이 사이의 줄타기가 엄청 중요한데 지금까지 나오는거 보면 그런 전략을 잘 짠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