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다녔던 성당이 TV에 나온 기념으로 TMI 대방출
명동성당이 삽은 먼저 펐는데 완공은 약현성당이 먼저라 최초의 성당이야
2. 사적으로 지정되어있다
- 서울 중구라서 아현동에서 시청 넘어가는 즈음에 있는데 되게 아늑하고 예뻐 날씨 좋을때 방문 추천!
3. 2000년에 방화로 소실되어서 원형 그대로 복권했다
- 교회다니는 사람이 자기가 다니던 교회보다 좋아서(?) 화가 나서 불질렀다고 함
사건 당시에 성당에서 급식 봉사할 때 와서 식사한 사람이었는데 와보고 좋아서 화가났다? 이렇게 들었는데 이건 너무 오래된 이야기라 내 기억이 틀렸을 수도
진짜 세상은 넓고 미친사람은 많아 ㅠ
4. 천주교 박해때 신자들이 죽은 서소문 성지를 내려다 보는 위치에 지었는데 근방에 천주교 관련 시설이 많아 출판사도 있고 음악대학원? 그런것도 있고 음악원에는 당시에 국내에서 제일 큰 파이프 오르간도 들이고 그랬는데 아직도 제일 큰지는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