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랑 투닥대면서 소주까는 김해일은 상상해봤어도저렇게 다정하게 주일학교 아이들 돌보는 김해일은 상상도 안해봄 내가 아는 김해일은 개또라이(?)인데 세상 온화하고 다정해서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