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숲2에서 연재가 동재 병문안 갔을 때 대사인데
그 이는 서검사도 참 아꼈어요
그 후배는 본인이 알아서 참 잘 사는데 근데 왠지 마음이 쓰인다고
잠깐 멀리할 수 있어도 완전히 눈 밖에 둘 수 없는 사람이라고 했어요
이 말이 서동재 그 자체 같아
분명 좋나동 동재 tf팀에서 분명 알아서
일 잘하고 때 빼고 광내고 잘 살거고
또 어떻게 좋은 기회 오면 잘 잡을텐데
자꾸 마음이 쓰여 근데 비숲 사람들도 그런거 같아
이창준도 끝까지 동재한테 눈 못떼고 청와대까지
데려 간 것도 그렇고 원철림도 동재 징계 받을 때 쯤에
세상에 없던 조직 만들고 동재랑 다시 일하는거보면
미인계 그 이상 사람 마음 울리는게 있어